울릉도에서 발생한 30대 응급환자를 중앙119구조본부 헬기가 야간에 출동 육지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12일 오후 울릉주민 A씨(38․울릉읍)가 병원을 찾았지만, 육지 종합병원 후송이 불가피한 상황.
이에 따라 울릉군보건의료원을 이날 오후 7시25분께 헬기 지원을 요청 했고 다행히 중앙 119구조본부 헬기가 출동하겠다는 통보를 했다.
중앙119헬기는 경기도 남양주 중앙구조본부에서 출동, 밤 10시10분에 울릉도에 도착, 환자를 싣고 밤 10시20분에 울릉도를 출발, 강릉 동인병원으로 무사히 후송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