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트로트이 울릉군 독도사랑․홍보에 나섰다. 트로트 그룹 '신하'(개그맨 김경진, 배우 김동찬 소속)가 독도사랑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 따르면 홍보대사로 위촉된 트로트 그룹 ‘신하’는 앞으로 독도 홍보 활동 및 독도사랑운동본부의 주요 행사에 참여, 울릉군 독도 홍보와 후원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신하’ 리더인 개그맨 김경진은 “독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앞으로 울릉군 독도를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울릉군 독도 사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배우 김동찬도 “독도 홍보대사가 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협력, 더욱 많은 울릉군 독도홍보 등 독도사랑, 수호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하’ 리더인 개그맨 김경진은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또 멤버 김동찬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 및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인기 가수 박구윤과 빨간지게로 콜라보 무대를 보여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신하’는 ‘운수대통’ ‘장모님’ 등을 발표하며 트로트 그룹으로서 존재감을 빛냈다.
특히 ‘운수대통’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 인기를 끌로 있는 임영웅이 커버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들은 현재 웹 예능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도 진행 예정이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