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달서구, 스마트도시 전문가 인력풀 구축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0-10-11 20:10 게재일 2020-10-12 7면
스크랩버튼
대구 달서구는 미래전략으로 ‘스마트도시 달서’조성을 위한 분야별 스마트도시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각종 정책과 중앙정부 한국판 뉴딜정책의 기조에 따라 대구 미래를 이끌어 갈 달서구의 도시문제를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한다.

모집분야는 도시계획(스마트 도시계획·재생), 디지털 기술(ICT, IOT, 빅데이터 등), 스마트도시 서비스(교통, 에너지, 환경 등) 등 지역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사업 전문가로 오는 16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선정된 인력풀은 지역 내 도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기술 제안뿐 아니라, 점차 확대되고 있는 정부부처 스마트도시 공모사업 대응 전략을 위한 자문역할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스마트도시 조성’ 의 본격적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에 구성된 자체 전담조직인 ‘달서 스마트도시 T/F단’ 회의에도 관련분야 전문가로서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 시대의 신 성장 동력과 미래 발전전략으로 ‘스마트도시 달서’ 조성을 목표로 삼아 분야별 전문가들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달서구만의 특화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