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울릉중학교 재난 및 위기 대처 안전교육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0-10-11 15:01 게재일 2020-10-11
스크랩버튼

울릉도 유일의 중학교인 울릉중학교(교장 남군현)는 신설학교로 재난 대피 등에 대한 숙지가 익숙하지 않아 이를 해결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울릉중학교는 (사)한국 안동청소년 안전교육협회와 함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학생 128명과 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재난 시 완강기 사용 방법 및 위기 대처 능력 교육, 지진 시 대피 방법, 화재 시 대응 방법과 대피 방법, 심정지자 및 기도 폐쇄 시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 요법에 대한 교육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남군현 교장은 “지속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학교 재난 시 신속한 탈출 루트 확보와 안전의식을 기르고 미래의 안전 지킴이로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