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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조명그룹, 독도사랑 실천 앞장… (사)독도사랑운동본부 협약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0-10-07 17:25 게재일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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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군 부속도서로 편입한 지 올해 120주년을 맞아 우리조명그룹(회장 윤철주)이 울릉군 독도사랑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우리조명그룹은 6일 그룹 서울 사옥에서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와 함께 독도사랑실천 및 전 세계에 울릉군 독도를 홍보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조명그룹은 독도홍보 사업 지원 및 공동기획, 샤인프로젝트 진행, 독도 상품 개발 추진 등을 통한 독도사랑실천에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업무협약 실천의 일환으로 10일~13일 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인 샤인프로젝트의 첫 국내활동으로 울릉도를 방문, LED 조명 설치 및 기부금 전달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25일 독도의 날 120주년을 기념해 독도경비대를 방문 기부물품 전달하고 앞으로 독도관련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독도를 전 세계에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조명그룹의 계열사로는 그룹의 모태인 우리조명, 식물공장기반의 천연물소재 사업을 하는 우리바이오, LED 분야의 선두 기업인 우리이앤엘, 모니터, TV SET 등을 생산하는 뉴옵틱스 등이 있다.

샤인프로젝트는 우리조명그룹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세상의 모든 곳에 빛을 밝히자” 라는 신조 아래 시작됐다.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페루의 전기 미보급 지역에서 태양광 패널과 LED 조명을 설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2020년에 10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울릉도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우리조명그룹은 설립 100주년인 2066년에 빛 보급률 100% 달성을 위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국내 및 해외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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