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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신청사 건립 주민공청회 개최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0-09-10 15:58 게재일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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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울릉군은 신청사 건립과 관련, 지난 9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차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코로나 19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50인 미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청사 입지선정을 위해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 위원과 울릉군의회 의원, 지역대표 마을이장 등이 참석, 군 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최종적으로 확인한 뒤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제2차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부지가 확정되면 군민들에게 공고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군수는 “신청사 입지선정에 많은 관심이 있는 만큼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군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는 울릉의 랜드마크 신청사가 건립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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