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울릉교육지원청, 태풍 ‘마이삭’ 피해복구 활동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0-09-06 18:48 게재일 2020-09-06
스크랩버튼

울릉도 최대의 피해를 몰고 온 제9호 태풍 마이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도 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4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여객선침몰하고 해일 등으로 바닷물이 육지로 올라와 시설물 피해와 쓰레기들이 많이 유입된 울릉(사동) 항 일원에서 복구 자원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울릉교육지원청 직원 20여 명은 군청의 협조 요청에 따라 사동 항을 찾아 파손된 선박 잔해, 유입된 해양 쓰레기 등을 수거·처리하는 활동을 벌였다.

최영택 교육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당한 울릉지역의 빠른 복구 활동과 예산지원으로 안정적인 생활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