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광복절연휴기간 잇따라 응급환자 발생, 동해해경 헬기와 경북소방헬기가 출동, 육지 종합 병원으로 이송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17일 A씨(남·67·울릉군 서면)가 병원을 찾았지만, 심근 경색으로 육지 종합병원 후송이 불가피했다.
이에 따라 울릉군보건의료원은 헬기후송을 요청 동해해경청 헬기가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울릉도에 들어와 환자 A씨를 강릉 아산병원으로 후송했다.
이에 앞서 16일 밤 B씨(남·79·울릉읍 저동)가 호흡곤란으로 울릉군보건의료원을 찾았지만 급성 호흡곤란으로 진단 육지 종합병원의 진료가 필요했다.
이에 따라 이날 밤 11시 50분께 경북소방헬기가 울릉도에 도착 환자 B씨를 대구 영남대학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