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지역 시장 문화를 만들어가는 ‘보물섬 프리마켓’이 울릉초등학교(교장 송은숙)학생들에게 손수 만든 마스크 140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울릉초등에 증정된 마스크는 ‘보물섬 프리마켓’ 회원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로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보물섬 프리마켓’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벼룩시장으로 울릉도 등 섬 지역 시장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진행된 행사이다.
'보물섬 프리마켓' 마스크 증정 행사를 진행한 손은희 씨는 “학생들이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게 하려고 직접 마스크를 제작해 증정했다”고 말했다.
이해철 울릉초등 교감은 “지역주민들이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