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생산되는 김을 전문으로 제조·판매하는 ‘조미 김의 명가’ (주)해우촌(대표이사 김승희)이 동해바다를 지키는 우리 땅 울릉군 독도사랑·지킴이 활동에 동참했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는 15일 사무국에서 해우촌과 울릉군 독도사랑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해우촌은 ‘독도사랑 김’ 출시 및 독도사랑 업무협약을 통해 독도 홍보 강화 글로벌 프로모션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독도사랑운동본부 후원 기업회원인 해우촌의 ‘독도사랑 김’은 대형 오프라인 매장과 다양한 온라인 유통채널 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고, 판매금액 일부는 독도사랑·지킴이를 위해 기부된다.
㈜해우촌은 조미 김, 김밥용 김, 돌김자반 품목을 전국적으로 보급하는 20년 전통의 조미 김 전문회사로 꾸준히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원용석 총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식품인 김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식품이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군 독도가 일본과의 분쟁지역이 아닌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임을 홍보하는데 해우촌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