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56대 수용… 연말 완공
19일 문경시에 따르면 점촌랜드마크 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랜드마크 인근 3천900㎡ 부지에 주차장을 조성한다.
주차은 9억8천만원이 투입, 연내 준공된다.
이곳은 영강체육공원이 들어서 있어 접근성이 좋지만, 랜드마크 시설이 모두 갖춰지면 방문 차량을 수용할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점촌랜드마크에는 문경 땀봉 참미나리 단지, 특산물판매장 및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다. 향후 청정식물원, 송진산 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형근 문경시 도시과장은 “진입로 및 주차장 조성은 점촌랜드마크의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