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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주센터 상공회의소 1층 개소… 본격 지원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0-04-12 19:55 게재일 2020-04-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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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북 영주센터가 13일 영주상공회의소에 문을 열고 영주, 문경, 예천, 봉화군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공단은 앞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 62개 센터를 설치·운영해 왔다.

경북지역의 경우 포항, 경주, 구미, 안동센터를 비롯해 이번 영주센터 개소로 총 5개소의 센터가 운영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주센터는 원래 7월에 개소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현장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3개월 정도 앞당겨 문을 연다. 공단은 센터 개소를 위해 영주상공회의소 1층에 사무실을 임대하고 센터에 근무할 인력을 지난 8일 인사 발령해 집기와 사무용 기기 배치를 완료했다.

영주센터는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공유플렛폼(구 도립도서관) 증·개축 공사가 완료되면 센터를 이전해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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