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화관광재단은 다음 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열기로 한 소백산 철쭉제를 취소한다고 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관광객 안전을 위해서다.
최근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방침과 지자체 행사 운영지침에 따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철쭉제 사업비는 코로나19 대응 예산으로 다시 편성해 쓸 예정이다.
김세동 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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