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3시 28분께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소방차 7대,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인력 약 15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난 데다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많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 당국은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유수 기자
jang7775@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북부권 기사리스트
영양 산불 피해 농업기반 복구 농사 차질 최소화로 일상 회복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 영양군에 총 9949만원 전달
영양군, 5년간 366억 투입 ‘농촌 공간 조성’ 추진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으로 희망을 찾았다
‘고향에 보내는 따뜻한 손길’…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억 원 돌파
영양군 산불 피해복구 ‘속도’...복구지원비 1148억원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