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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예비대학생들 울릉도서 이색 소방관 체험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19-12-31 11:49 게재일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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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울릉군 독도를 사랑하는 고 3 학생들이 울릉도에서 소방관 생활을 체험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 탐방을 통해, 국토를 사랑하는 이색 경험을 하는 등 의미 있는 연말을 보냈다.

주인공들은 명문대에 합격하고 서울서 울릉도·독도에 여행 온 심형주, 이인식, 김인성, 안승일학생. 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김창국)에 따르면 학생들은 방화복을 입고 심폐소생술과 응급처리, 화재현장 인명구조 등 소방관 1일 체험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인천 과학예술영재고등학교 졸업하고 3명은 대한민국 인제의 산실 카이스트, 1명은 한국항공대에 합격한 예비대학생들이다. 최근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해외여행이 많은 가운데 이들은 독도를 방문하고자 무작정 울릉도 찾았다.

그러나 겨울철 기상악화로 독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없다는 것을 알고 고등학생 시절 마지막 여행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소방관체험을 해보자고 의기투합 울릉도서 소방관 체험을 하게 됐다는 것

독도를 사랑하는 예비 대학생들은 대한민국의 자존심 독도를 바라보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첨단과학의 인재로 국익 선양할 것이라고 파이팅을 위치며 다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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