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주시, 고향사랑기부금 6억3200만원 조성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1-07 13:23 게재일 2026-01-08 10면
스크랩버튼
경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로 6억 3200만 원을 모금했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목표액을 크게 웃도는 6억32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며 제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로, 지역 사회 전반에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경주시는 기부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구성을 다양화하고,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강화한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지역 특산물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답례품과 접근성을 높인 비대면 기부 방식이 기부자들의 참여를 끌어냈다는 것이다.

확보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교육 등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기부금 운용 과정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해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지역에는 재정 확충과 공동체 회복이라는 효과를 가져다준다”며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제도 운영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