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최근 '성금 모금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
군은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기간을 맞아 이웃사랑의 시작을 알리고 연말연시 모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출범식에 이어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장금숙 단장을 비롯한 울릉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30여 명이 했다.
이외에도 울릉군 내 주요 단체 대표 5명이 함께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군은 올해 8천만 원의 성금 모금을 목표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0년 1월 말까지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이어간다.
김병수 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