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우울증 앓던 40대 5층 건물 옥상서 투신

심상선기자
등록일 2019-07-23 20:19 게재일 2019-07-24 4면
스크랩버튼
23일 오전 8시 10분께 대구 서구 원대동 한 사회복지관 5층 옥상에서 A씨(43)가 떨어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복지관 4층에 있는 정신지체아재활센터로 지적장애를 앓는 동생을 통원시켜준 뒤 5층 건물 옥상으로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