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는 28일, 서상주농협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신선농산물 수출검역요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본부 구미사무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상주사무소와 함께 진행했다. 교육 과목은 포도, 딸기 품목이었으며, 특히 샤인머스켓 열풍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상주시는 3월 한 달 동안 총 4차례에 걸쳐 수출검역요건 교육을 진행했다.
상주시의 주요 신선농산물 수출 품목인 배, 사과, 포도, 딸기 품목에 대한 교육을 했으며, 총 1천여명의 수출생산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해마다 국산 농산물의 수출 촉진을 위해 신선 농산물 수출 참여 농가 및 수출단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수출 상대국 검역 요건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 불참 농가는 수출을 할 수 없을 만큼 수출에 있어 매우 중요한 교육이기 때문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