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와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0일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지난해 6월 29일 상주 시민의 숙원사업이던 경북도농업기술원을 유치한 이후 2021년 이전을 목표로 산속한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 결과 이번에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게 됐다.
시는 앞으로 12월 중 상주시의회 의견 청취 후 2019년 상주시도시관리계획심의회 및 경북도도시계획심의회를 거쳐 사업 부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