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전국위원회가 7월17일 전후로 있을 것으로 예정된 관계로 너무 늦으면 안 되기에 서두르고 있지만 신중을 기해서 하고 있다”며“후보 분들이 훌륭하고 좋은 분이라 논의과정에서 잘못 노출되면 실례가 될 거란 걱정이 있어 조심스럽게 하는 걸 이해해달라”고 강조했다. 내주 중 준비위에서 비대위원장 후보를 선정한 후 당 최고의결기구인 전국위원회를 열어 추천된 비대위원장을 확정하는 절차를 거치겠다는 것이다. 안 의원은“준비위에 40명에 가까운 분들이 위원장으로 추천됐다”면서“비대위는 일반 국민께도 열려 있는 만큼 특히 청년, 여성, 전문가들을 추천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