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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식품 4사, 생산 인력 200명 채용

연합뉴스
등록일 2018-06-29 20:59 게재일 2018-06-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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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다음 달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맞춰 생산 인력 200여 명을 추가 고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주류, 롯데푸드 등 롯데 식품 4개 계열사는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생산량 감소 문제를 해소하고, 생산시스템의 적정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생산직 근로자 200여 명을 채용하고 있다.

추가 고용인력은 4개사 전체 생산직의 10% 수준이라고 롯데는 설명했다.

또 회사 측은 노동조합과 협의해 성수기와 비수기 등 계절적 상품 수요량 변동을 고려한 3개월 단위 탄력적 근로시간제도 도입했다.

현재 롯데 30여 개 계열사에서 시행하는 PC 오프제로 불필요한 야근이나 휴일근로가 차단되며 ‘집중근무제’와 ‘유연근무제’를 계열사 상황에 맞춰 운영함으로써 일하는 문화 자체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롯데는 소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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