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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초기창업기업에 최대 5천만원 지원

연합뉴스
등록일 2018-06-20 20:48 게재일 2018-06-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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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지방 소재 초기창업기업을 위한 ‘2018년 프리팁스(Pre-TIPS) 창업기업 지원계획’을 공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대표 기술창업 플랫폼인 팁스(TIPS) 프로그램 전 단계에서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예산은 20억원이다.

팁스는 성공벤처인 등 민간(운영사)을 활용, 창업팀 선별, 민간투자 및 정부 연구개발(R&D)을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 개시 날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았고 본사 소재지가 지방인 기업 중 최근 1년 이내 팁스 운영사 또는 액셀러레이터로부터 1천만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한 기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자금을 1년간 최대 5천만원까지 매칭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팀은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나 팁스 홈페이지, K-스타트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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