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대표 기술창업 플랫폼인 팁스(TIPS) 프로그램 전 단계에서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예산은 20억원이다.
팁스는 성공벤처인 등 민간(운영사)을 활용, 창업팀 선별, 민간투자 및 정부 연구개발(R&D)을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 개시 날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았고 본사 소재지가 지방인 기업 중 최근 1년 이내 팁스 운영사 또는 액셀러레이터로부터 1천만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한 기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자금을 1년간 최대 5천만원까지 매칭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팀은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나 팁스 홈페이지, K-스타트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