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정부 개헌안이 야당 의원들의 불참 속에 정족수 미달로‘투표 불성립’으로 선언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이라고 밝혔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야당 의원들은 위헌 상태인 국민투표법을 논의조차 하지 않은 데 이어 개헌안 표결이라는 헌법적 절차마저 참여하지 않았다”며“헌법이 부과한 의무를 저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정치 기사리스트
李대통령 “양대 노총, 경사노위 적극 참여를”
국회서 인구 소멸·제조업 불황 극복 ‘경북 新 성장동력’ 모색
포항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5일 개회···15일간 의정활동
허점 드러난 중고차 관리 실태, 불법행위 단속 강화 촉구
“2025 경북 게임 페스티벌, 경일대에서 열린다”
경북도, 착한가격업소 첫 환경개선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