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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경주 시작으로 도내 각지 정책투어”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8-05-11 20:50 게재일 2018-05-1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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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0일 경주시청에서 “경주를 시작으로 도내 각지 정책투어를 이어갈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판문점 선언을 통한 통일시대를 향한 첫 걸음을 시작했고 이를 준비하기 위해 신라의 통일정신이 전해지는 경주에서 뿌리를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절실하기에 국책사업을 완수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준비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전국 원전의 50%를 보유하고 오는 2030년까지 절반인 6기가 설계수명이 다하는 경북에서 원자력 해체·위기관리 연구단지 조성 및 안전 분야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며 “미래형 자동차산업 분야에 대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경주·포항에 수소에너지 및 수소전지 파워밸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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