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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대 인형뽑기방 현금 털이범 검거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8-05-10 21:24 게재일 2018-05-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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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시간에 직원이 없는 인형뽑기방 내 지폐교환기를 털어온 피의자가 검거됐다. 피해를 입은 가게만 13곳이었으며, 금액은 543만원에 달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3일까지 전국을 돌며 심야 시간 인형뽑기방의 지폐교환기를 손괴한 후, 현금을 빼낸 A씨(33)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같은 수법으로 총 13회에 걸쳐 현금 543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하고 인상착의를 확보해, 광주시의 한 PC방에 있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검거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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