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나눔활동 높은점수<br />
이번 시상식은 서비스마케팅학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Korea Top Brand Awards’는 전국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학계,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사회공헌브랜드 등 18개 부문에서 시상을 하고 있다.
칠곡군은 호이장학회 운영, 착한가게, 착한일터,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조성, 재능기부 등 나눔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명자 주민생활지원과장은“칠곡군의 인구는 대한민국 인구의 0.002%에 불과하나, 나눔 활동 참여 인구는 1천배에 해당하는 대한민국 2%를 차지할 정도로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다”며 “군에서는 물질뿐만 아니라 재능까지 나누기 위해 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재능기부 단체인 어름사니를 결성했고, 해외로 까지 나눔을 실천하고 있듯이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게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