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 침입해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10일 금은방 출입문 유리를 파손하고 침입해 진열장에 있던 귀금속 등 5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절도)로 A군(17)과 B군(16)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7일 오전 1시 47분경 중구의 한 금은방 출입문을 미리 준비한 망치로 파손하고 침입해 진열장에 있던 귀금속 500만원 상당을 훔쳤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