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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열쇠 몰래 빼내 옷장속 금품 훔친 20대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8-03-27 21:08 게재일 2018-03-2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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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경찰서는 26일 찜질방에서 잠을 자는 손님의 팔에서 열쇠를 빼내, 옷장에 든 지갑 등 금품을 훔친 혐의로 A씨(63)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11일 새벽 6시께 지역의 한 사우나 찜질방에서 잠을 자는 B씨(23)의 팔에 낀 열쇠를 빼내, 옷장에 든 지갑과 신용카드 등을 훔쳤다. A씨는 훔친 신용카드로 대구 일대 편의점에서 6회에 걸쳐 21만원 상당을 부정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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