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가동 40주년 기념행사
지난 1978년 연산 120만t 체제로 가동을 시작한 2후판공장은 설비증설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연산 220만t 규모의 고급강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후판 3개 공장과 광양제철소 후판 1공장 등 총 4개 공장에서 후판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오형수 포항제철소장, 이택우 초대 2후판공장장 등 전·현직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0주년 사진전, 타임캡슐 전시회를 비롯해 기념식수와 조형물 제막 행사를 가졌다.
김성호 2후판공장장은 “과거 40년 선배들이 쏟아온 열정과 노력을 발판삼아 월드프리미엄(WP) 제품 위주의 판매를 확대하고 또 다른 100년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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