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항제철소 “무재해 사업장 만들자”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8-03-02 20:53 게재일 2018-03-02 11면
스크랩버튼
패밀리사 임직원과 함께<BR>안전다짐 결의대회 가져
▲ 지난달 28일 포항제철소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350명이 안전 마인드를 재무장하고 재해 예방에 전력을 다짐하는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는 지난 28일 패밀리사 임직원들의 안전 마인드를 재무장하고 재해 예방에 전력을 다짐하는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항지역 포스코 임직원과 외주파트너사 대표, 안전파트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해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은 안전 메시지를 통해 “포항제철소 임직원 모두 지난 사고를 철저히 반성하고 잘못된 관행과 의식을 바로잡아 안전관리시스템을 일대 혁신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재해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해 원점(Zero Base)에서 시작하는 안전혁신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