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 날`서 기관 표창 받아
경북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내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6년 실적을 기준으로 정부합동평가지표와 보건정책사업 충실도, 도정발전기여도 등 보건의료사업 전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안동시는 시민들의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해 보건의료기관의 현대화 시설 확충과 지역사회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암 환자 조기발견과 조기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암 관리사업,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정신질환자 사회복귀프로그램 운영,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사업, 생물테러 대응 체계 구축, 흡연인구 감소를 위한 금연 지원 사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승희 안동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