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건조된 `경북 제704호`는 5t급의 알루미늄 선박으로 승선정원 14명, 최고속도 35노트(시속 63㎞)의 최신형 선박이다.
이번 신규 도선 투입으로 기존 2개 운항노선이 1개로 통합됐으며, 운항시간도 50분에서 15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규 도선 투입으로 안동호 내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경제활동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도 추가로 도선 1척을 건조해 노후 도선을 매각 및 노선 통폐합으로 효율적인 관공선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병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