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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옥동에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7-02-28 02:01 게재일 2017-02-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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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올해 8천만원(도비 2천400만원, 시비 5천600만원)의 예산으로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 거리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 거리 조성사업은 1인 세대가 많고 원룸이 밀집된 송천동 안동대학교 일대와 유흥주점, 대형마트 등 상가가 밀집된 옥동 지역에 추진된다.

시는 이곳에 CCTV와 LED 보안등을 설치해 범죄 취약계층인 여성·아동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영상정보통합센터, 안동경찰서와 협의해 3월에 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상반기 중에 옥동 일대와 송천동 안동대학교 주변에 CCTV와 LED 보안등을 설치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는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 거리 조성사업으로 옥동과 송천동 일대에 참수리 보안등 28개와 보안등 11개를 설치하고 노후 가로등 17개를 교체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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