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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 지원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7-02-08 02:01 게재일 2017-02-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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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보건소가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을 진행한다.

`주산기감염`이란 출산 전후 B형간염 산모의 혈액이나 체액에 신생아가 노출돼, B형간염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말한다.

주산기에 감염된 신생아는 대부분 B형간염 바이러스 만성 보유자가 되며,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증으로 이행될 수 있다.

이에 문경시보건소는 주산기감염 신생아 등록 관리를 통해 면역글로불린 투여, 예방접종 및 항원·항체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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