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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활사업 `으뜸`… 장관표창 수상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7-01-02 02:01 게재일 2017-01-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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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안동】 안동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6년도 자활사업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1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역의 자활센터는 9개 사업단 90여 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우수자활센터로 평가받은 안동지역자활센터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 등으로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녹색드림식품사업단의 매실고추장과 재래식 된장은 2016년 전국자활 생산품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 트렌드 분석을 통한 카페사업, 친환경세제를 이용한 세탁사업 등은 단순히 매출 향상뿐만 아니라 `생명·사랑·사람이 희망이다`라는 안동지역자활센터의 비전을 갖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인숙 안동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자활근로사업의 성과에 기여한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자활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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