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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이틀만에 3중 추돌사고… 5명 사상

이동구기자
등록일 2016-12-28 02:01 게재일 2016-12-2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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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덕고속도로에서 개통 이틀만에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40분께 상주~영덕고속도로 영덕군 강구면 원직리에서 영덕 방향으로 가던 아반떼 승용차가 앞서 가던 싼타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차량에 타고 있던 이모(76·경북 상주)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 숨졌다. 함께 타고 있던 지모(80)씨 등 4명 역시 크게 다쳐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아반떼이 차량 지·정체로 정차중인 싼타페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아반떼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덕/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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