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낙동강은 물산과 인물이 교류했던 곳으로 남쪽으로부터 어류와 소금을 실은 거룻배가 강을 거슬러 안동을 지나 예안까지 이르러서 싣고 온 물건을 사고팔았던 교역의 중심 역할을 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 강이다.
향토지인 `영가지`와 국토부의 `낙동강 종합개발계획` 보고서를 보면 낙강과 반변천이 합류되는 이곳이 `낙동강의 시발지`임을 밝히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안동의 지명유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낙동공원을 조성하고 표지석을 세웠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