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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출산극복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안동시`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6-12-21 02:01 게재일 2016-12-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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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용품 나눔장터<BR> 출산장려금 지원 등 공로

【안동】 안동시가 경북도에서 실시한`2016년 저출산 극복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20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출산장려지원, 모자보건사업 등 출산정책에 기여한 기관 중 주민인지도 개선, 시책사업 추진과 홍보, 저 출산극복 우수사례 발굴 등 출산극복에 대해 종합평가해 선정됐다.

안동시는 `아이웃음 소리! 행복 안동의 소리!`란 슬로건으로 출산·육아용품 나눔장터, 행복출산 준비교실, 아이사랑가족대축제, 손으로 전하는 느린우체통 설치, 출산장려금지원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출산장려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동시에서는 2014년 1천327명(출산율 1.42명), 2015년 1천475명(출산율 1.62명)이 출생했다. 이는 지난 연말 기준 경상북도 시부에서 1위에 해당한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정책 추진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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