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어렵고 힘든 한 해의 마무리를 문화의 향기로 장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20일 저녁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재즈보컬 `나윤선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21일 브런치 콘서트 `사랑방 음악회`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 해금수석 안수련 씨가 무대에 서며 동지를 맞아 팥죽도 준비한다.
또 23일은 유명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하는 `스타콘서트`, 28일은 특별한 분을 위한 `스페셜 음악회`,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저녁에는 `아듀 2016! 제야음악회`를 마련한다.
공연에는 경북도립교향악단과 안동시립합창단, 가수 장사익, 바리톤 우주호, 소프라노 마혜선 등이 출연해 2016년을 보내고 새롭고 희망찬 2017년을 기원하는 공연을 펼친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