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간 나눔·봉사 실천 공로
이날 행사는 3천여명의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016년 새마을운동 성과보고, 유공자 시상, 새출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수상한 권이자 회장은 청하면 부녀회원을 시작으로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에 이르기까지 23년 동안 나눔, 봉사, 배려의 실천덕목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추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도 묵묵히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에 이르렀다.
이날 김경목 환여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용주 상대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경상북도새마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윤도일 포항시새마을지도자회장은 경상북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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