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해안지역 5월 한 달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한국은행 포항본부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하대성)가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경북동해안지역에서 5월 한 달 동안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운동은 동전의 재유통을 위해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연합회, 신협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진행한다.

한국은행 포항본부 화폐교환 창구를 통해 동전(외국주화 제외)을 은행권으로 교환하거나 금융기관에서 은행권으로 교환 또는 입금할 수 있으며, 은행권으로 교환하고 남은 동전은 고객의 희망에 따라 금융기관에 비치된 ‘자투리동전 모금함’에 기부하면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고세리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