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연탄나눔 봉사

포항시 남구 오천읍은 7일 권태흠 오천읍장 및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증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2천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추워지는 날씨에 걱정이 많았는데 올해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9월 개소 이후 350여명의 자원봉사인력으로 구성된 오천자원봉사센터는 위기가정 발굴, 독거노인·복지시설 방문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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