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밀렵감시원 6명을 구성해 이달 초부터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밀렵·밀거래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불법엽구를 집중 수거하는 한편, 먹이부족으로 민가주변에 내려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읍·면사무소를 비롯해 야생동물보호관련협회와 밀렵행위, 야생동물 밀거래, 독극물, 덫, 창애, 함정 등을 이용한 불법포획 행위에 대해 집중감시하고 밀렵·밀거래 금지 홍보활동을 펼친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