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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9층서 추락 고3 남학생 나뭇가지 떨어져 생명에 지장 없어

심상선기자
등록일 2016-11-25 02:01 게재일 2016-11-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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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4시 40분께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 9층 베란다에서 고3인 A군(18)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군이 추락할 당시 1층 화단에 있는 나뭇가지에 떨어진 덕분에 손과 팔에 가벼운 찰과상만 입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아파트 9층 베란다 수납장에 있던 간식을 꺼내 먹으려고 쌓여 있던 상자를 딛고 일어서는 순간 중심을 잃고 베란다 창문밖으로 떨어졌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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