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관장 임태희)는 최근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실시된 ‘2026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소속 청소년 26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과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검정고시 지원, 학교 복귀 절차 안내, 대학 입시 지원, 학업 중단 학생 학습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검정고시 대비 프로그램인 ‘스마트교실’을 상시 운영하며 19명의 학습지원단 교사가 주요 과목 지도를 맡고 있다. 또 인터넷 강의를 지원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들도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40~5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응시해 95%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윤모(18) 군은 “학습지원을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고, 좋은 점수로 합격하게 돼 기쁘다”며 “쾌적한 학습환경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성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력 취득 지원 외에도 직업 체험, 직업교육훈련,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급식 및 동행카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