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교사 3명 시상·진학장학생 31명 장학금 전달⋯올해 총 120명 선발
대구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이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사들을 시상하고 우수 대학 진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달서구는 지난 8일 ‘2026년 달서으뜸스승상 시상 및 진학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에 헌신한 교사들을 격려하고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학재단 후원인과 장학생들도 참석해 감사와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 달서으뜸스승상 수상자로는 김영진, 김민정, 이현희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각각 200만 원의 시상금이 전달됐다.
달서으뜸스승상은 학생 교육과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와 함께 올해 대학 입학생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진학장학생 31명에게도 장학금이 지급됐다.
재단은 올해 진학장학생을 비롯해 희망·성적우수·특기 장학생 등 총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진학장학생에게는 타 장학금 수혜액을 제외하고 1인당 최대 2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올해 지급 규모는 총 6800여만 원이다.
행사에서는 대구장동초등학교 가야금병창 동아리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또 ‘명예의 전당’ 기부자들에게 장학생들이 감사의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태훈 이사장은 “오늘의 감사는 개인이 아닌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해주신 3202명의 후원인과 구민 모두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는 장학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