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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첫 건조벼 매입… 내달 27일까지 수매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6-11-15 02:01 게재일 2016-11-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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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는 지난 14일 오전 호계면 가도농창 수매장에서 첫 건조벼 매입을 시작으로 다음달 27일까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진행한다.

이날 첫 수매 현장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문경시의 2016년산 정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량은 40kg 기준 19만5천171포대로 2015년 15만6천46포대에 비해 약 25% 증가된 물량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일품벼와 운광벼로 40kg 환산기준 포대벼 7만2천51포대와 톤백벼 12만3천120포대를 함께 매입한다.

포대벼의 매입 가격은 40kg기준 특등품 4만6천480원, 1등품 4만5천원, 2등품 4만3천원, 3등품 3만8천270원을 우선 지급한 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에 따라 공공비축미곡 매입가를 확정한 후 차액을 정산한다.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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