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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도로제설로 시민불편 최소화 총력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6-11-14 02:01 게재일 2016-11-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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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달부터 종합상황실 운영

【안동】 안동시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설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 설치·운영에 나선다.

이는 강설시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을 통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안동시는 도청신도시 내 도로를 포함한 주요 간선도로 1천170개 노선, 1천492㎞에 대한 도로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민간장비를 포함해 총 278대의 제설장비와 제설용 염화칼슘 582t, 소금 884t을 확보할 계획이다.

강설예보가 있을 때마다 도로제설대책반을 편성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적설량에 따라 1~5단계별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적설양이 5㎝ 이상이거나 제설·결빙상태 등이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 시청 전 직원이 긴급 투입돼 이면도로나 인도에 대한 제설작업을 시행하게 된다.

서정국 안동시 건설과장은 “강설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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