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안동 임하면 건강한 물 `생명샘` 생산 본격화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6-11-01 02:01 게재일 2016-11-01 9면
스크랩버튼
지하 250m 암반대수층 알칼리수<BR>순도 100% 비타민C 첨가한 음료
▲ 안동 `생명샘`이 지난달 28일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안동시 제공

【안동】 안동시 임하면 `생명샘`이 지난달 28일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건강한 물`을 가치로 한 `생명샘`은 지하 250m 암반대수층에서 뽑아올린 알칼리 수에 순도 100%의 비타민C를 첨가한 혼합음료다. 국내는 물론 국제 보건기구의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충족해 안전하고 깨끗하며, 칼슘과 마그네슘 등 필수 미네랄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2015년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에 지하수 개발에 착수해 2016년 7월부터 정수라인과 포장라인 등 최신기술과 설비를 집약한 라인 설치를 시작했다.

이후 수차례 수질 검사를 실시해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고, 9월부터 최종테스트를 마치고 시제품을 생산했다.

생명샘은 1일 최대생산량 36t(500㎖ 기준 7만2천병)으로 `생명샘`브랜드로 시판된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